▲ 사진=대한민국 대통령실대통령실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원에 나서는 윤석열 대통령 연설의 키워드는 '미래·약속·보답·연대'라고 밝혔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현지시각 19일 프랑스 파리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있을 윤 대통령 연설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BIE 총회가 열리는 현지시각 20일, 오전까지 여러 차례 리허설을 갖고 연설 내용을 계속 가다듬을 것으로 전해졌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BIE 총회 우리 프레젠테이션에는 윤 대통령 외에도 가수 싸이 등이 무대에 오르고, 가수 카리나와 성악가 조수미 씨 등은 영상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 대변인은 우리 프레젠테이션에서, 부산엑스포가 열릴 경우 참가국들이 어떤 이익을 얻게 될지를 좀 더 구체화하고, 3D 기술 등 우리의 디지털 영상기술을 최대한 활용해 프레젠테이션 내내 눈길을 뗄 수 없도록 구성할 거라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우리가 어려웠을 때 다른 나라들의 도움을 받은 것처럼, 부산은 모든 것을 열어놓고 모든 나라가 참여해 각 나라 문화와 전통을 전시할 수 있도록 공간을 넓히겠다"면서 "우리가 국제 사회에서 받은 도움을 보답하는 차원으로 볼 수 있다"고 했다.
또 가수 카리나는 소속 걸그룹 '에스파'가 세계 최초로 아바타와 공연하는 걸그룹이어서 우리의 디지털 기술·미래 세대를 강조한 것이고, 가수 싸이는 과거 노래 '강남스타일'로 파리 에펠탑 앞에서 '플래시몹'을 했던 것처럼 부산엑스포로 세계를 모아보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 대변인은 현지시각 20일 윤 대통령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한-프랑스 정상회담은 원전, 항공 분야 등의 기술 협력과 북한 인권 문제,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프랑스와 비상임 이사국으로 선출된 우리 간의 글로벌 이슈 협력 등이 의제가 될 거라고 밝혔다.
울산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검사 분야 우수기관’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8일 개최된 ‘2025년 질병관리청-시·도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검사 협력 심포지엄’에서 ‘감염병 검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법정감염병 76종에 대한 확인.
영산강유역환경청, 지자체 합동 기획점검 결과 17개소 적발
기후에너지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4월부터 6개월간 환경관리 취약시설 총 34개소에 대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기획점검을 한 결과, 17개소의 사업장에서 2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올해 4월에 구성된 기획점검반은 영산강청이 주관하고, 광주광역시·전라남도·제주특별자치도의 시·군·구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무안군, YD페스티벌서 ‘양파오링떡’ 홍보… 지역 농산물 매력 알렸다
[뉴스21 통신=박철희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5회 무안YD페스티벌에서 ‘무안양파오링떡’을 현장 배부하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무안군 4-H연합회 청년회원들은 무안쌀과 양파의 장점을 직접 설명하며 시식과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무안양파오..
울산시, 지방세 등 고액·상습체납자 128명 명단 공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자료=울산광역시울산시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2025년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128명의 명단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명단은 11월 19일 오전 10시 울산시 공보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및 위택스(www.wetax.go.kr) 등에 상시 공개된다. 공개 자료에 따르면 체납자(128명, ...
보성군 보림제다,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뉴스21 통신=박철희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SKY31 컨벤션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2025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보성군 보림제다(주)영농조합법인(이하 보림제다)가 인증사업자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3회를 맞은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융복합산업의 우수 사례를 발굴.
보성군, 2025년 향토문화유산 12건 신규 지정
[뉴스21 통신=박철희 ]보성군이 2025년 향토문화유산 발굴 사업을 통해 총 12건의 신규 유산을 확인하고,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의 심의와 지정 예고 절차를 거쳐 19일 최종적으로 군수 지정서를 발급했다.군은 지난 2월부터 관내 미등재 유산을 대상으로 조사·발굴을 진행해 숨겨져 있던 유산들을 재발견했다. 이후 9월 22일 열린 향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