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 울산교육청에 장학금 8천70만 원 전달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본부장 안희원)에서 장학금 8,070만 원을 전달받았다. 장학금 전달식은 17일 오후 2시 접견실에서 천창수 교육감과 안희원 울산발전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발전소 인근에 거주하는 저소득...
▲ 사진=샤르자 주빈국관에서 진행된 ‘비교 문화적 협력 및 공동 출판 기회’ 패널 토론 세션 모습제65회 서울국제도서전 2023의 주빈국으로 참가해 에미리트와 아랍 문화의 위상을 드높인 샤르자의 주빈국관 문화 프로그램이 6월 18일 성황리에 성료했다. 샤르자는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도서전에서 매혹적이고 폭넓은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에미리트의 문학, 음악, 예술, 공예 등을 조화롭게 소개하며 방문객들이 현재와 과거 아랍 문화의 다채로움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닷새간 진행된 도서전 기간 샤르자 주빈국관은 다양한 패널 토론, 세미나, 도서 사인회, 예술 워크숍 등 총 33개의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며 시(詩), 역사, 건축, 서예, 언어, 지식 분야에서 아랍 문화의 기여를 조명하고, 글로벌 문화 교류와 지식 자원에 대한 접근을 지원하는 UAE의 노력을 강조했다. 샤르자 주빈국관 방문객들은 전통 공연과 함께 전통 의상, 헤나, 아랍어로 이름 쓰기, 아랍 전통 커피 시음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UAE 전통, 관습과 문화의 정수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었다.
또 셰이크 술탄 빈 모하메드 알 카시미(HH Sheikh Dr Sultan bin Mohamed Al Qasimi) 샤르자 최고 평의회 위원이자 샤르자 통치자의 자서전 ‘나 자신의 이야기’를 비롯해 한국어로 번역된 아랍 도서들이 전시돼 주목받았으며, 샤르자 통치자의 동명 저서를 원작으로 한 ‘샤르자의 통치자, 코파칸’의 영화 상영회가 15일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주빈국 참여는 아랍과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국가 간 문화적 교류를 촉진하는 새로운 장을 열며 아랍에미리트와 한국 문화 간 관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도서전에서는 11명의 저명한 아랍에미리트 작가, 창작자, 학자와 함께 한국의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이디어, 경험, 전문 지식 등을 활발하게 공유했다.
샤르자의 유명 작가 술탄 알 아메미(Sultan Al Amimi)의 소설 ‘내 옆방에 내가 산다(One Room Is Not Enough)’와 자이납 알 야시 박사(Dr. Zainab Al Yassi)의 ‘자아(Th’awat)’가 전량 매진되는 등 한국어로 번역된 에미리트 도서가 300권 이상 판매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에미리트와 한국 그림 작가가 협업해 제작한 75점의 예술 작품도 방문객들의 큰 관심 속에 판매됐다.
셰이크 파힘 알 카쉬미(HE Sheikh Fahim Al Qasimi) 정부 대외관계 집행위원장 겸 2023 서울국제도서전 샤르자 사절단장은 “샤르자의 이번 주빈국 참여는 문학과 문화의 변치 않는 영향력을 다시금 보여줬다”며 도서전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샤르자는 이번 교류를 통해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넘어 고대 국가의 역사, 문명 문화를 탐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샤르자 도서에 대해 한국 방문객들이 보여준 관심을 통해 책이 국경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이어준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샤르자도서청(Sharjah Book Authority, SBA)과 12개의 대표 문화 단체가 마련한 주빈국관 프로그램은 전 세계 도시 및 국가와 깊고 지속적인 관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셰이크 술탄 빈 모하메드 알 카시미 샤르자 통치자의 비전을 담았다. 이번 주빈국 문화 프로그램은 문화적 상징과 심오한 영향력을 원동력 삼아 샤르자를 비롯한 아랍인과 전 세계의 다양한 문명 및 문화 간의 화합을 촉진하는 인류적 경험을 공유했다.
울주군 간절곶의 ‘간절루’, 국제디자인어워드 수상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은 간절곶에 조성된 공공건축 ‘간절루(艮絶樓)’가 2025 국제디자인어워드(IDA) 건축 부문에서 본상과 동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2007년 개최된 이후 올해로 19회를 맞은 국제디자인어워드(IDA)는 건축, 그래픽, 패션, 인테리어, 제품디자인 분야에서 진행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매년 70...
정읍시, 환경보호 샘고을 플로깅 행사 성료
전북특별자치도 제1호 환경교육시범도시인 정읍시가 시민들과 함께 거리를 청소하며 환경 보호의 가치를 공유했다.정읍시는 지난 14일 정읍시청 일원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샘고을 플로깅'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사)나누매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
정읍시,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 수상
전북특벽자치도 정읍시가 전국 최고의 '살림꾼'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고강도 재정 혁신을 통해 1515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성과를 인정받아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10억원의 시상금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방재정...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 울산교육청에 장학금 8천70만 원 전달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본부장 안희원)에서 장학금 8,070만 원을 전달받았다. 장학금 전달식은 17일 오후 2시 접견실에서 천창수 교육감과 안희원 울산발전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발전소 인근에 거주하는 ...
빛으로 흐르는 도시, 서울의 겨울을 밝히다
겨울밤의 청계천은 언제나 특별하다. 그러나 2025년 겨울, 청계천은 그 어느 해보다도 찬란한 빛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2025 서울빛초롱축제(Seoul Lantern Festival)'는 단순한 야간 행사를 넘어, 서울이라는 도시가 품고 있는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내는 거대한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