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울 광진구 중곡동 더페이퍼랩 벙커갤러리의 ‘더 네스트(The NEST)’ 전시장 전경삼원특수지는 삼화페인트공업와 협업해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더페이퍼랩 벙커갤러리에서 ‘더 네스트(The NEST)’ 전시를 개최한다.
‘더 네스트(The NEST)’ 전시는 아티스트의 작업실이자 힐링 공간을 콘셉트로 한다. 페인트와 종이, 일상 속 아이디어가 조화를 이루는 전시로, 페인트 도구와 컬러페인트로 페인팅 된 소품, 종이 자투리를 활용한 가구와 친환경 종이, 영감을 자극하는 트렌드 보드 등을 통해 일상에서의 창의적 영감, 동식물의 조화와 힐링을 추구한다.
벙커갤러리는 해외 각지의 고급 그래픽 디자인 용지를 유통하는 삼원특수지가 운영하는 브랜드 쇼룸 ‘더 페이퍼 랩(The Paper Lab)’ 내부에 위치한다. 디자이너 및 종이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 디자인적 영감을 주기 위한 공간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벙커갤러리는 일반적인 공간과 달리 정형화되지 않은 특성이 있어 관람객들이 새로움과 아늑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삼원특수지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폐지를 파쇄해 리사이클링한 오브제(가구)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종이접기협회 소속 유태용 작가가 협업 작가로 참여해 오리가미 작품을 선보인다. 아티스트의 작업실에서 함께 지내는 토끼 가족이 작업실 여기 저기를 돌아다니는 모습을 삼원특수지 종이를 활용해 제작했다.
삼원특수지와 삼화페인트는 본 전시를 시작으로 브랜드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삼삼블렌딩(Samhwa x Samwon Blending)’이라는 브랜드를 도입하기도 했다.
최홍석 삼원특수지 홍보팀 파트장은 “종이는 단순한 소비재라기보다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우리의 삶과 밀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한다”며 “앞으로 더페이퍼랩 벙커에서 다채로운 전시와 팝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 네스트(The NEST)’ 전시는 6월 22일(목)부터 7월 15일(토)까지 더페이퍼랩 벙커갤러리(5호선 군자역)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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