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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백악관, "실종 FBI 요원, 이란에 없는 듯" 김가묵
  • 기사등록 2016-01-20 09: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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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미 행정부가 8년 전 이란에서 실종된 전직 FBI 요원 로버트 레빈슨에 대해 이란이 정보 제공을 해줄 것을 지속적해서 압박해 왔다고 백악관 대변인 조쉬 어니스트가 화요일(현지시간) 밝혔다.


어니스트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 당국은 레빈슨이 더 이상 이란에 없을 것이라고 믿고 있지만, 그(레빈슨)의 소재 파악을 위해 이란에 가능한 한 많은 정보를 제공할 것을 압박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어니스트 대변인은 "레빈슨의 가족들과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그의 가족의 문제에 매우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란에 억류됐던 워싱턴포스트지 기자를 포함해 미국인 5명이 석방되면서 2007년 3월 실종된 로버트 레빈슨 전(前) FBI 요원의 행방에 관심이 재조명되고 있다.


레빈슨은 FBI 은퇴 후, 사설탐정으로 일했으며 이란의 키쉬섬에서 2007년 3월 사라졌다.


만약 그가 살아있다면 미국 역사상 가장 오래 억류된 인질로 기록되며, FBI는 레빈슨의 행방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500만 달러의 보상금을 제공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Locations:No-Data-Available
Source:CBS
Revision:1
Topic:Government/Politics
Source News Feeds:USVO broadcast
ID:tag:reuters.com,2016:newsml_WD40PWXY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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