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공항공사, 제33차 ACI 총회에서 김해국제공항 글로컬 연결성 강화 집중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3-06-27 11:05:42

기사수정
  • 「Airports Innovate 2025」 부산 개최로 국제선 확대 계기 마련
  •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위해 전 세계 항공업계 대표들과 만나 지지 요청

(▲사진=현지시간 26,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제33ACI 세계 및 유럽총회에서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오른쪽)이 아이만 알 호스니 오만공항 CEO(왼쪽)

Airports Innovate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윤형중 사장(ACI 아태지역이사)26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제33차 국제공항협회(ACI : Airports Council International) 세계 및 유럽총회에 참석하여 주요 회원국 공항 운영 리더들과의 릴레이 면담을 갖고, 글로컬 역량 강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번 ACI 세계총회는 팬데믹 이후 대면으로 개최된 항공업계 행사 중 최대 규모로 개최지인 유럽지역 공항뿐만 아니라 중동 및 아태지역까지 망라해 전 세계 89개국 해외공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형중 사장은 한국공항공사가 2025년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Airports Innovate 2025를 홍보하고 김해국제공항과 폴란드, 핀란드 등 유럽 국가 간 신규 노선의 조기 개설을 위해 공항 당국 CEO들과 협력하기로 했다.

 

Airports Innovate는 전 세계 공항과 항공산업 관계자 600여 명이 한데 모여 공항ㆍ항공산업의 혁신과 전략, 신기술을 교류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윤형중 사장은 올해 제1Airports Innovate 회의를 개최하는 ACI 세계 본부 이사회 의장이자 오만 공항 CEO 아이만 알 호스니(Aimen Al Hosni)와의 면담에서 2025년 부산 Airports Innovate를 통해 부산의 항공 연결성(Air Connectivity)을 강화할 것이라며 올해 오만에 한국공항공사 대표단을 파견해 협력하고 행사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윤형중 사장은 알 호스니 사장에게 ACI 세계본부 이사회 의장으로서 1,950개에 이르는 ACI 회원 공항들이 부산엑스포 유치를 지지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줄 것을 요청했으며, 각국 항공업계 대표들에게도 2030 세계엑스포 부산 유치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어 핀란드 공항공사(FINAVIA) CEO 킴모 마키(Kimmo Maki) 및 폴란드 공항공사(PPL : Polski Porty Lotnicze) CEO 스타니스와프 보이테라(Stanislaw Wojtera)와 만나 코로나19로 잠정 중단 상태인 부산-헬싱키 노선의 조속한 운항 개시와 부산-바르샤바 노선의 신규 운항 필요성에 대해 뜻을 같이하고 서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윤형중 사장은 한국 제2의 도시인 부산에서 폴란드, 핀란드 등 유럽권 중장거리 노선이 열리게 된다면 항공 네트워크 강화와 지역경제 균형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전북 지방선거 기획] "전북 선거 이대로 괜찮은가" 2026년 6월 3일 치러질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 정치권이 예상보다 이른 시점부터 격한 공방에 휩싸였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 구도 속에서 촉발된 ‘계엄 대응’ 논란이 정치권을 넘어 공직사회까지 확산되면서 지역 정치판 전반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선거가 수개월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정치권의 갈등이 정책 경쟁보...
  2. [전북지사 경선 심층] “성과 vs 정책 vs 공세”…전북지사 경선, 세 가지 정치 스타일의 충돌 더불어민주당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대진표가 8일 확정됐다. 현직인 김관영 전북지사, 3선 의원인 안호영 의원, 재선 의원인 이원택 의원이 맞붙는 3파전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세 후보 모두에게 경선 자격을 부여했고,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았던 김 지사 심사 통과 여부도 결국 “전원 경선”으로 결론 났다.  이번...
  3. 제천시 로고 무단 사용 논란…관리·감독은 어디에 있었나 충북 제천에서 열릴 예정인 ‘2026 제3회 제천연예예술신년음악회’를 둘러싼 제천시 후원 표기 논란이 단순 우발사건을 넘어 행정 신뢰 문제로 번지고 있다.공연 홍보 포스터에는 ‘제천시 후원’ 문구와 함께 제천시 공식 마크가 선명하게 표기됐지만, 제천시는 “후원 승인이나 상징물 사용 허가를 한 사실이 없다”고 ...
  4.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 제천문화원장·사무국장 경찰 고발 충북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제천지역 한 시민은 최근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부정 집행과 관련해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제천시 감사 결과 문화원 보조금이 목적 외로 ...
  5.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 성황리 개최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WWMC)가 주최한 **'202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3월 8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 리더십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며, 미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과 표창 수여 등을 통해 의미 있.
  6. “제천시청 회계과 사칭 보이스피싱 시도”…공무원 기지로 피해 막았다 충북 제천에서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 사기 시도가 발생했으나, 시청 공무원의 신속한 확인으로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광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제천시청 회계과 직원으로 속이며 간판 광고 계약을 추진하겠다며 접근했다.이 남성은 제천시청 명의를 앞세워 신뢰를 유도.
  7. 증권가, 지금의 하락을 ‘바겐세일’ 구간으로 보는 시각...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 각각 27만5000원, 15… [뉴스21 통신=추현욱 ] 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 주 코스피는 전쟁 충격 속에 10.56% 하락했다. 시장의 충격은 시가총액 상위권으로 갈수록 더 컸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집중 매도세가 쏟아진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13.07% 하락했고, SK하이닉스 역시 12.91% 빠지며 지수 하락률을 크게 웃돌았다. 주가는 곤두박질쳤지만 반도체 업황의 &ls...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