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목포시는 청년들의 구직 능력 향상과 자격증 취득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2023년 4차산업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빅데이터, 코딩, 인공지능(AI) 등 4차산업 관련 국가자격증 교육비 중 자본 부담분 80%를 지원하며, 1인당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사업공고일부터 목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으로서, 2023년 1월 1일 이후 4차산업 관련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접수는 28일부터 이루어지며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다.
목포시장 박홍률은 "이번 신규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4차산업에
최적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들의 직업 전문성을 제고해 청년스마트도시
목포의 미래 인재 양성에 목포시가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와 스마트인재개발원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의 'K-디지털플랫폼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학생, 청년, 미취업자 등을 위한 스마트 인재교육센터를 구청호중에 설립하고 인공지능, 로봇, 빅데이터 관련 산업 현장 맞춤형 훈련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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