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8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경제 위기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민생경제회복 민·관 합동 협의체 위원,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 중소기업 관계자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2월 출범한 경제 유관기관 · 단체로 구성된 민생경제 회복 민·관 합동 협의 운영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세계적인 경제 침체 속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등 민생 경제 주역들의 경제 대응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학 박사 신세돈 교수가 엔데믹 이후 원자재 가격 동향 및 금융시장 전망에 따른 향후 변동성 등 포스트 코로나 경제 영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또한, AI시대를 맞아 생성형 AI 등 인공지능 대화기술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융합교육원 조수현 교수로부터 챗 GPT의 활용사례를 통해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살펴보고 향후 인공지능으로 도래할 경제 환경 변화 상황을 짚어보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능동적 대응 태도가 필요하다며, 향후에도 시의적절하고 지역 경제에 마중물 역할을 할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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