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9일, 강서구 본사에서 ‘제2차 동반성장 실무 협의체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29일, 강서구 본사에서 전국 12개 공공기관과 「제2차 동반성장 실무 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해 10월 정부 국정과제인 ‘대·중소기업 상호 윈윈형 新 동반성장 모델 발굴·확산’의 일환으로 공공기관의 보유자원과 역량을 활용하여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할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동반성장 협의체」를 구축했다.
협의체는 한국공항공사가 주관하며 그랜드코리아레저(주), 인천국제공항공사, 주식회사 SR,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마사회, 한국부동산원, 한국수자원공사, 해양환경공단, 한국광해광업공단, ㈜강원랜드 등 12개 기관이 참여한다.
협의체는 반기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SNS를 통한 상시 소통채널을 운영해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상생협력 어젠다를 발굴해 자율적인 동반성장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 참여기관들은 △기관별 동반성장 우수사례 공유, △성과공유제 확대, △상생결제제도 활성화 등 상생협력 발전방안을 논의했으며, 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하여 중소기업 현장에 필요한 과제를 발굴하고 맞춤형 성장·혁신을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