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손덕현)가 29일 S-OIL㈜의 후원을 받아 구 삼남면사무소 청사에서 계절김치 5종세트 사랑의 먹거리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S-OIL에서 후원한 3천만원으로 진행됐으며,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와 S-OIL 자원봉사자, 울주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열무김치와 깍두기 등 계절김치를 직접 담가 울주군 저소득 계층 350세대에 전달했다.
S-OIL 오형철 팀장은 “S-OIL의 작은 정성으로 울주군 내 어려운 이웃들이 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데 큰 힘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주군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외화 센터장은 “사랑의 계절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여름철 입맛을 돋우고, 기업과 센터,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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