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7월부터 흡연청소년을 대상으로 4주 금연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니코틴보조제 및 금연치료제 사용이 불가능한 청소년 흡연자를 위해 4주 동안 인지행동요법 교육, 일대일 맞춤형 금연상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교육 등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은 북구보건소 금연클리닉 전화(☎241-8304~5)로 가능하며, 5인 이상 신청하면 방문교육도 가능하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4주 집중 교육으로 보다 체계적인 교육 및 상담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청소년의 금연실천을 유도하고 흡연률을 감소시켜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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