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민국 대통령실윤석열 대통령은 '이제 통일부가 달라질 때가 됐다'고 밝혔다. 그간 통일부는 '대북 지원부' 같았다고도 했다. 통일부는 지난 정부, 대화·협력 중심 대북 정책의 실무를 맡았었다.
특히 '남북한 주민 모두가 더 잘 살고 인간답게 살 수 있는 통일'을 지향점으로 제시했다.
북한 인권 문제 '강경파'로 불리는 장관 후보자, 외교관 출신 차관을 지명한 이유는 이 때문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최근, '정권이 바뀌었는데도 전혀 움직이지 않는 공무원들이 있다'며 과감한 인사와 변화를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 업무, 북한 상대 대화와 교류 추진보다는, 국제사회를 상대로 북한 인권 실상을 알리고 공조하는 쪽으로 업무 중심과 대상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통일부를 제2의 국정원이나 대북 선전부서로 만들려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자신들 코드에 안 맞으면 민주당은 무조건 반대한다면서, 지난 정부 잘못된 정책을 바꾸는 거라고 했다.
통일부 역할 변화 논쟁은 장관 후보자 국회 청문회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검사 분야 우수기관’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8일 개최된 ‘2025년 질병관리청-시·도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검사 협력 심포지엄’에서 ‘감염병 검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법정감염병 76종에 대한 확인.
영산강유역환경청, 지자체 합동 기획점검 결과 17개소 적발
기후에너지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4월부터 6개월간 환경관리 취약시설 총 34개소에 대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기획점검을 한 결과, 17개소의 사업장에서 2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올해 4월에 구성된 기획점검반은 영산강청이 주관하고, 광주광역시·전라남도·제주특별자치도의 시·군·구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무안군, YD페스티벌서 ‘양파오링떡’ 홍보… 지역 농산물 매력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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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방세 등 고액·상습체납자 128명 명단 공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자료=울산광역시울산시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2025년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128명의 명단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명단은 11월 19일 오전 10시 울산시 공보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및 위택스(www.wetax.go.kr) 등에 상시 공개된다. 공개 자료에 따르면 체납자(128명, ...
보성군 보림제다,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뉴스21 통신=박철희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SKY31 컨벤션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2025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보성군 보림제다(주)영농조합법인(이하 보림제다)가 인증사업자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3회를 맞은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융복합산업의 우수 사례를 발굴.
보성군, 2025년 향토문화유산 12건 신규 지정
[뉴스21 통신=박철희 ]보성군이 2025년 향토문화유산 발굴 사업을 통해 총 12건의 신규 유산을 확인하고,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의 심의와 지정 예고 절차를 거쳐 19일 최종적으로 군수 지정서를 발급했다.군은 지난 2월부터 관내 미등재 유산을 대상으로 조사·발굴을 진행해 숨겨져 있던 유산들을 재발견했다. 이후 9월 22일 열린 향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