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목포해양경찰서는 '2023년 해수욕장 안전관리 지원 계획'을 도입하여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는 7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44일간 목포해경 관할 지역의 24개 해수욕장이 개장함에 따라, 관계기관의 안전관리 업무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목포해경은 지난 5월 22일부터 신안군 해수욕장 협의회 등 유관기관에서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해상순찰팀을 편성하여 연안구조정 및 순찰차를 지원해 정기적인 해상 및 해안 순찰을 통해 선제적 사고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 체계 확립 및 정보공유를 통해 구조 즉응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해수욕장 개장 기간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양경찰이 안전관리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물놀이 안전문화 정착 및 해양 긴급구조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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