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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시신 훼손 부부, 치킨 시켜먹고 시신훼손 조병초
  • 기사등록 2016-01-21 14: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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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오후 경찰은 "2012년 4월 말부터 장기간 결석중인 A군의 부모가 수상하다."는 부천 모 초등학교 교사의 제보를 받고 A군 소재 파악에 나서, 14일 A군의 부모를 체포했다.


14일 A군의 어머니를 먼저 체포하고 15일 아버지의 소재를 확인해 체포했다.


체포 당시 거주하던 지인의 집에서 훼손된 아들 시신이 든 가방을 발견해 충격을 안겨줬다.


이들은 2012년 10월 아들을 폭행으로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해 비닐에 넣어 냉동상태로 보관하다가 발각된 것으로 밝혀졌다.


처음에는 훼손만 했을 뿐 죽이지 않았다는 진술을 했지만 경찰의 수사로 하나 둘 흩어진 조각이 맞춰지고 있다.


아들의 사망하고 이틑날 배고프다는 남편의 말에 시킨을 시켜 먹는 등 상식 밖의 행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21일 현장검증이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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