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49차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주재하고 민·관·군·경의 단합 아래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출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북한의 대남 도발과 군사적 위협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으며 정부는 북한이 마땅한 대가를 치르도록 유엔 차원의 대북제재를 비롯해서 가능한 모든 실효적 수단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우리의 안보체계에 빈틈이 없는지 확인하고 효율적인 대응태세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생화학무기에 의한 테러, 사이버 공격과 같은 새로운 양상의 위협에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 정비가 절실하며 테러방지법의 신속한 국회 처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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