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청 전경.경북도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에 안동․구미․의성․칠곡이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올해 5월 발표한 ‘사회서비스 고도화 추진방향’의 주요 과제 중 하나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1인 가구 및 질병․장애가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재가돌봄․가사 서비스를 기본으로 수요자에 따라 심리지원, 병원동행,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통한 교류증진 등 맞춤형 특화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게 된다.
선정된 4개 시군에서는 7월 한 달 동안 전자바우처 시스템 등록, 제공기관 선정 등 관련 절차를 마치고 신청자를 모집․선정해 8월부터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4개 시군 해당 대상자는 기본서비스인 돌봄․가사서비스에 특화서비스를 추가해 신청할 수 있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중장년 1인 가구 및 가족돌봄 청년을 대상으로 그들의 삶의 부담을 덜어주는 일상돌봄 서비스 시행으로 보다 많은 도민들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보편적 사회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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