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12일, 도서 지역 맞춤형 사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섬-섬(Service Union Model) 프로젝트'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과 사단법인 상생나무(이사장 김종익)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강성휘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장, 정총복 사)상생나무 이사, 이충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섬-섬 프로젝트'는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안군 시범지역의 섬 주민 1,000여 명에게 △도시락 배달지원 △주거개선 지원 △심리정서지원 △여가생활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국비 8천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업무협약에 따라 최대 3년간 프로젝트 운영을 목표로, 신안군은 적극적인 사업 홍보와 지원 대상자 발굴에 매진할 예정이다.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프로젝트 모니터링 및 운영 지원을, 사단법인 상생나무는 대상자 선정 및 서비스 제공을 맡게 된다.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강성휘 원장과 사단법인 상생나무 정총복 이사는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협조를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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