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12일, 목포시와 목포경찰서는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목포시 내 19개 주요 거점 교차로에서 대규모 방문객 맞이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목포시, 목포경찰서, 23개동 주민들, 그리고 9개 시민사회단체 600여 명이 참여하여, 10월 전국체전을 앞두고 시민 선진 교통의식 함양을 위한 홍보활동이 이루어졌다.
이 캠페인은 2023년 희망찬 목포 만들기 범시민운동 4대 과제 중 하나인 약속지킴의 일환으로, 질서와 규범을 준수하는 안전한 도시 건설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목포시는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전국체전 성공 개최의 기반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목포시와 목포경찰서, 목포교육지원청 등 5개 기관 및 15개 민간단체는 교통안전 목포시민 연합회를 구성하였으며, 이를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의식 전환과 교통문제 개선을 위한 논의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올 가을 예정된 전국 유일의 목포문학박람회, 제104회 전국체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등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가장 기초적인 선진 교통문화 정착이 가장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히 필요한 만큼 희망찬 목포 만들기에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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