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목포시보건소는 지난 6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조정을 계기로 대응 경과보고 및 토론회를 개최해 목포시의 코로나19 대응 추진 경과에 대한 점검과 신종 감염병 대비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 시작에는 목포시보건소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었다.
영상은 시민들의 검사 대기 줄,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임시 선별진료소 등을 포함하며 참석자들에게 코로나19 위기에 대한 인식을 되짚게 한다.
행사 참석자들은 코로나19 대응 중 역학조사, 감염취약시설 관리, 방역소독 등 주요 사항에 대한 경과를 점검하고 문제점 및 개선점을 토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신종 감염병 발생 시, 부서별 역할과 협력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토론회에 나선 보건소 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같은 신종감염병이 발생 하면 어떻게 대응할지 서로 머리를 맞대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박기석 보건소장은“그동안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 린다”며 격려 인사를 전했고“앞으로도 역량강화를 통해 향후 발생가능한 신 종감염병에 대비하여 목포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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