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목) 서울양명초등학교(교장 김기홍) 아이들의 환호속에 도미노피자 파티카가 학교에 들어왔다.
도미노 피자(회장 오명환)이 후원하고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주관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교실에서 찾은 희망'에서 4학년 2반 학생들이 '우리함께 핑미업상'을 받아서 파티카를 통해 피자를 전달하는 행사를 하게 되었다.
아이들은 학교 폭력 예방 영상 제작에 참여하면서, 다른 아이를 이해하고 배려하기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서로 하나되는 학급 생활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
담임 교사는 "아이들과 함께 시나리오를 기획하고 영상 촬영 및 편집 등 여러가지 어려움도 있었지만, 아이들과 서로 소통하며 더욱 가까워졌고 학급 분위기가 더욱 배려하는 분위기로 변하여서 뿌듯하였다"라고 말하였다.
서울양명초등학교는 서울시교육청 주관 '우리 학교 생태전환교육 UCC 공모전'에서 동상 수상을 하였고, 작년도에는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주관 '생명존중 유튜브 공모전'에서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우리 학교 생태전환교육 UCC 공모전'에서 동을 수상한 이유찬 학생은 '선생님께서 추천하셔서 참여하였는데 만드는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촬영을 하는 것이 재미있었다. 실력을 증명받은 것같아 뿌듯했다.'라고 말하였다.
서울양명초등학교 교장 김기홍은 " 인공지능시대에 학생들이 디지털을 활용한 영상제작을 통해 교육에 큰 도움이 되는데 여러 대회에서 수상한 아이들이 대견스럽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인재를 기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