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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창립 64주년을 맞아 ‘생동하자’ 비전 제시 -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창립 기념식 열고 임직원들에게 미래 비전 제시 -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제품군 강화로 수익성 개선할 예정 - 저전력·고효율 제품군을 확대해 소비자 부담 완화하고 ESG 경영 실천할 것 박영숙
  • 기사등록 2023-07-17 10: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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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일 서울 사무소 사옥



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가 창립 64주년을 맞이해 선유도에 있는 서울 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창립 기념식을 열고, ‘ACT(생동)하자’라는 비전을 발표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며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창립 기념식에는 김영 회장, 정윤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김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융 시장,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도 열정적인 행동과 태도로 ‘ACT·생동(生動)’하는 신일인이 된다면 지금의 위기를 뛰어넘어 더 크게 도약할 것”이라며 “작금의 위기를 성장 발판으로 만들어 가자”는 의지를 전했다.


이어 정윤석 대표이사는 “외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기업 문화는 기업과 임직원들의 성장에서 중요한 핵심”이라며 “수익성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모멘텀을 만들어 가자”고 독려했다.


신일은 2023년 변화와 혁신의 하나로 계절가전 중심의 수익 구조를 넘어서서,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제품군을 강화해 매출 구조를 다변화하고 수익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물가와 전기/가스 요금 인상으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을 최소화하기 위해 저전력·고효율의 프리미엄 가전 상품 라인업을 구축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다. 저전력 가전은 수익성과 기술 경쟁력을 창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제품 사용 시 발생하는 대기 전력과 탄소 발생량을 감소시켜 환경 보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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