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디지털대, 사이버대학 중 최다 졸업생 배출해 주목
  • 최명호
  • 등록 2016-01-22 14:56:20

기사수정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정오영)가 2015년까지 사이버대학 중 최다 졸업생 수인 23,573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내며 국내 최고 사이버대학이라는 명성을 유지해 나가고 있다.

국내 최초로 설립된 사이버대학인 서울디지털대는 설립 초기부터 현재까지 교육 트렌드에 맞는 학과 개편 및 신설과 미디어센터 건립 등 다양한 변화를 거듭하며 전통과 명맥을 이어왔다.

올해도 시각디자인, 생활환경디자인 2개의 전공 과정을 신설해 학생들에게 더욱 세분화 전문화 된 교육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디지털대 우수성은 졸업생 수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원격대학협의회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사이버대학 졸업생 수는 서울디지털대가 22,682명으로 가장 많다. 뒤이어 ▲서울사이버대 22,143명 ▲경희사이버대 18,908명 ▲한양사이버대 17,266명 ▲고려사이버대 15,678명 순이다.

중도 포기자가 많은 사이버대학의 특성상 학생 선발 인원보다는 졸업생 수가 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 수준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서울디지털대는 '학생서비스를 최우선'으로 삼고 재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체계적인 학사 관리를 지원하며 학생들의 질문에는 신속하게 답변 및 상담하는 것을 철칙으로 삼고 있다.

또한 아트스튜디오, 페인팅룸, 연주실, 합주실, 쏘잉룸, 전자도서관 등 우수한 교육시설을 마련했다. 2개의 합주실과 6개의 연습실은 학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아트스튜디오와 페인팅룸에서는 전시와 회화 실습이 진행된다.

더불어 더 나은 강의콘텐츠를 위해 학기마다 학생들에게 수업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강의를 잘하는 교수는 강의우수교원으로 선발하고 하위 20% 과목은 다음 학기에 의무적으로 교체 제작하기 때문에 서울디지털대 교수들은 강의와 연구를 통해 끊임없이 자기개발을 하며 강의콘텐츠의 질을 높인다. 그 결과, 학사, 행정, 강의콘텐츠 등 재학생들의 학교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서울디지털대는 졸업률을 제고하고 우수한 졸업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졸업생의 2,649명은 북경대, 뉴욕시립대, 연세대, 고려대 등 국내외 명문대학원에 진학했으며 2007년 사법고시 합격자, 2007년 공인회계사 합격자, 2008년 로스쿨 합격자를 배출한 데 이어 2015년에도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공인회계사 최종합격자가 나와 주목을 받았다.

재학생 선호도 1위, 졸업생 만족도 1위를 자랑하는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의 2016학년도 1학기 2차 모집이 2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입학을 희망하는 지원자들은 서울디지털대 입학지원센터(go.sdu.ac.kr)나 모바일(m.sdu.ac.kr)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문근 단양군수, SNS 밴드 홍보 활동 ‘선거법 위반’ 고발당해 충북 단양군의 김문근 군수가 지역 주민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고발됐다.  고발인 A 씨는 최근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김 군수가 수천 명의 주민이 가입한 SNS 밴드 ‘단양의힘 김문근’에서 자신의 실적과 업적을 반복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2. “추석 인사인가, 선거운동인가”…제천·단양 자치단체장 현수막 도 넘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이 곳곳에 내건 현수막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명절 인사라는 이름을 달았지만, 실제로는 시장과 군수 개인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사전 선거운동용 홍보물이라는 비판이 거세다.제천시청 앞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대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의 이름이 크게 박힌 현수막이 걸렸다....
  3. 안보 대재앙…野 "국민 59%가 등 돌린 방첩사 해체, 누구를 위한 국가 자해인가“ [국회=서민철 기자] 이재명 정부가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를 사실상 공중 분해하는 초유의 조치에 돌입하자,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을 지켜온 예비역들과 정치권의 분노가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다.  국민의힘은 30일 국회에서 '방첩사 해체, 간첩은 누가 잡나?'를 주제로 긴급 정책 토론회를 열고, 이번 조치가 국민 여론과 안보 ...
  4. 공포정치의 서막,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가 【정치=뉴스21통신】 홍판곤기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구속됐다. 법원은 영장을 발부했고, 검찰은 수사를 진행했으며, 절차는 적법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국민이 목격한 것은 법의 공정한 집행이 아니라 권력의 속도전이었다. 여당은 압도적 의석수로 정부조직법을 단독 처리했고, 야당은 항의 속에 전원 퇴장했다. 이튿날 국무회의.
  5. 10월1일, 경기버스 파업시 파주시 비상 수송 대책안(파주시 홈페이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임금인상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노사 간 협상을 진행 중이며, 30일 조정회의에서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내달 1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한편 파주시는 다음 달 25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200원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2019년 요금 인상 이후 6년 만에 시...
  6. 김영환 충북지사, 제천 한방엑스포 방문… “도민과 함께하는 행보”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추석 연휴를 맞아 제천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현장을 찾았다.행사 측은 김 지사를 위해 VIP 전용 주차장을 마련했지만, 그는 이를 이용하지 않고 부인과 함께 일반 관람객 주차장을 선택했다. 이후 행사장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시민들과 같은 동선을 공유했다.김 지사의 이번 행보는 ‘...
  7. 이재명 대통령 부부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여야, “정치 홍보냐” vs “정쟁 자제하라” 공방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면서 정치권이 다시 격렬한 공방에 휩싸였다.JTBC는 6일 오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냉장고를 부탁해’ 42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MC 김성주는 “오늘의 특급 게스트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라고 소개했고, 이 대통령...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