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천구, 청소년 유해 광고물 근절 위한 민관합동점검반 활동 전경)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최근 증가하는 ‘셔츠룸’ 전단지 등 청소년 유해 불법 광고물을 단속해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달 31일까지 공무원과 18개 동 직능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야간 집중점검 및 근절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천구는 주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학교 통학로 주변까지 청소년 유해 전단지 등 불법 광고물이 상습 살포됨에 따라 기동 단속반 운영은 물론 각 동에 수거보상 사업을 운영해 정비에 힘써왔다.
앞서 양천구는 지난 6월에도 구·동 합동 야간단속을 추진해 청소년 유해 전단지 압수 2건, 과태료부과 1건, 행정계도 44건 등 행정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양천구는 불법 광고물이 특히 기승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18개 동 직능단체 회원, 공무원, 옥외광고협회 양천지부 회원 등과 협력해 민관합동점검반을 출범하고, 이달 31일까지 대대적인 단속과 올바른 광고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 19일 저녁에도 목동역, 오목교역, 신정네거리역 등 주요 지하철역과 다중인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유해 광고물 상습살포 야간단속·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이달 말까지 각 동 공무원, 직능단체 회원 400여 명을 중심으로 지역 내 통학로 주변 주민 인식개선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단속 외에도 양천구는 불법 광고물에 적힌 번호로 반복 전화해 통화 중 상태를 만들어 광고 효과를 무력화시키는 ‘불법 광고물 자동경고 전화 안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상대방이 전화를 받으면 음성메시지를 통해 옥외광고물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등을 알리고 불법행위를 중단토록 행정 계도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불법 광고물에 무방비로 노출된 우리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이번 합동점검에 기꺼이 뜻을 모아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올바른 광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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