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경찰청 교통과 엄중식 경감이 ‘마실길’ 지역 맞춤형 시책을 인정받아 경위에서 경감으로 특진했다. 경북경찰청 제공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27일 경북청 6층 큰마루에서 특진 경찰관 및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전국 1위 달성에 기여한 직원의 특별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
특진의 주인공인 경북경찰청 교통과 엄중식 경감은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경북지역의 특성을 고려, 보·차도 구분이 없는 농촌 도로 길가장자리 차선 시인성 확보를 위해 LED 표지병을 설치하는 ‘마실길’(마을 앞 실버 안전길) 조성사업 등 지역 맞춤형 시책을 추진한 유공을 인정받아 경위에서 경감으로 특진하였다.
경북경찰청은 △두바퀴 교통안전 대책 △스쿨존 음주운전 집중 단속 △농촌지역 고령자·농기계 사고 예방 활동 등 ‘교통사고로부터 도민 생명 지키기’ 운동을 적극 추진 중이며, 그 결과 ‘23년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는 12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8명보다 25명(-16.9%) 감소하였다.
최주원 청장은 “경북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2015년부터 8년 연속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꾸준한 시설 개선, 교통지도·단속 및 교육 홍보 등 다각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펼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통안전 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산시 울산미포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성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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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양정동 자생단체, 겨울맞이 꽃심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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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식당, 음식에 몰래 항생제 첨가…‘재료 상했을 때 복통 막으려?’”
중국 일부 식당이 조리 과정에서 승인되지 않은 항생제를 몰래 사용해 온 사실이 드러나 사회적 파장이 커지고 있다.장쑤성 난퉁시 숭천구에서는 의사 처방 없는 ‘황산 겐타마이신 주사제’가 은밀히 유통된 정황이 현지 검찰 수사에서 확인됐다.숭천구 약국 500여 곳 중 일부가 이를 불법 판매했으며, 일부 물량은 식당과 호텔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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