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천구, 전국 최초 ‘챗GPT 청소년 영어 스피치 경진대회’ 연다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3-08-03 10:00:42

기사수정
  • 챗GPT와 영어 말하기에 관심 있는 전국 중·고등학생 대상 8/22까지 참가자 모집
  • 챗GPT로 영문 원고 직접 작성해 활용, 비판적 수용능력과 창의·논리력 함양
  • Y교육박람회 2023 프로그램 일환 9/9 본선 개최, 20명 상금 총 720만 원 수여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청소년의 인공지능(AI) 기술 활용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음 달 9‘Y교육박람회 2023 1ChatGPT 영어 스피치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이달 22일까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천구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공동 추진하는 ‘Y교육박람회의 일환인 이번 대회는 전국 최초로 영어 말하기 대회GPT’를 접목,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기술수준을 청소년이 직접 체험하며 원고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비판적인 수용능력과 창의·논리력을 갖춘 글로벌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영어 말하기와 챗GPT에 관심 있는 국내 거주 청소년이며, 중등부(2008~2010년생)와 고등부(2005~2007년생)로 나누어 개인전으로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822일 오후 6시까지 ‘Y교육박람회 2023’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예선 주제인 AI 인공지능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과 가능성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연설문을 작성한다면? 친환경 생활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소비에 대한 아이디어 중 하나를 선택해 챗GPT를 활용한 영문 원고를 직접 작성한 후 3분 이내의 영어 말하기 영상을 촬영해 원고와 함께 이메일(youthaicontest@all-f.com)로 제출하면 된다.

 

양천구는 챗GPT 및 외국어 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통해 본선에 진출할 20(·고등부 각 10)을 선발해 831일 발표할 계획이다.

 

본선은 Y교육박람회 주간인 99일 양천구청 디지털미디어센터(3)에서 개최된다.

 

본선 진출자들은 당일 현장에서 공개되는 주제로 즉석에서 챗GPT를 활용해 원고를 작성한 후 영어 스피치로 최종 기량을 겨루게 된다.

 

양천구는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대회장에 참가자를 위한 노트북과 프린터를 배치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중·고등부 각각 대상(EBS 사장상) 1100만 원 최우수상(서울특별시장상) 180만 원 우수상(양천구청장상) 260만 원 장려상(양천구청장상) 610만 원씩 총 20명으로 본선 진출자 모두에게 상장과 총 7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양천구는 9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Y교육박람회 2023’을 개최한다.

 

교육 포럼 및 명사 특강부터 각종 경진대회, 진로진학·미래교육 박람회, 평생학습 축제까지 교육에 관한 모든 정보가 총망라된 이번 전국단위 박람회를 통해 행복한 교육도시 양천의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자 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GPT와 영어 스피치가 결합된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4차 산업시대를 리드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전북 지방선거 기획] "전북 선거 이대로 괜찮은가" 2026년 6월 3일 치러질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 정치권이 예상보다 이른 시점부터 격한 공방에 휩싸였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 구도 속에서 촉발된 ‘계엄 대응’ 논란이 정치권을 넘어 공직사회까지 확산되면서 지역 정치판 전반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선거가 수개월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정치권의 갈등이 정책 경쟁보...
  2. [전북지사 경선 심층] “성과 vs 정책 vs 공세”…전북지사 경선, 세 가지 정치 스타일의 충돌 더불어민주당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대진표가 8일 확정됐다. 현직인 김관영 전북지사, 3선 의원인 안호영 의원, 재선 의원인 이원택 의원이 맞붙는 3파전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세 후보 모두에게 경선 자격을 부여했고,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았던 김 지사 심사 통과 여부도 결국 “전원 경선”으로 결론 났다.  이번...
  3. 제천시 로고 무단 사용 논란…관리·감독은 어디에 있었나 충북 제천에서 열릴 예정인 ‘2026 제3회 제천연예예술신년음악회’를 둘러싼 제천시 후원 표기 논란이 단순 우발사건을 넘어 행정 신뢰 문제로 번지고 있다.공연 홍보 포스터에는 ‘제천시 후원’ 문구와 함께 제천시 공식 마크가 선명하게 표기됐지만, 제천시는 “후원 승인이나 상징물 사용 허가를 한 사실이 없다”고 ...
  4.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 제천문화원장·사무국장 경찰 고발 충북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제천지역 한 시민은 최근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부정 집행과 관련해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제천시 감사 결과 문화원 보조금이 목적 외로 ...
  5.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 성황리 개최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WWMC)가 주최한 **'202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3월 8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 리더십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며, 미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과 표창 수여 등을 통해 의미 있.
  6. “제천시청 회계과 사칭 보이스피싱 시도”…공무원 기지로 피해 막았다 충북 제천에서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 사기 시도가 발생했으나, 시청 공무원의 신속한 확인으로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광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제천시청 회계과 직원으로 속이며 간판 광고 계약을 추진하겠다며 접근했다.이 남성은 제천시청 명의를 앞세워 신뢰를 유도.
  7. 증권가, 지금의 하락을 ‘바겐세일’ 구간으로 보는 시각...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 각각 27만5000원, 15… [뉴스21 통신=추현욱 ] 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 주 코스피는 전쟁 충격 속에 10.56% 하락했다. 시장의 충격은 시가총액 상위권으로 갈수록 더 컸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집중 매도세가 쏟아진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13.07% 하락했고, SK하이닉스 역시 12.91% 빠지며 지수 하락률을 크게 웃돌았다. 주가는 곤두박질쳤지만 반도체 업황의 &ls...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