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흐르는 도시, 서울의 겨울을 밝히다
겨울밤의 청계천은 언제나 특별하다. 그러나 2025년 겨울, 청계천은 그 어느 해보다도 찬란한 빛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2025 서울빛초롱축제(Seoul Lantern Festival)'는 단순한 야간 행사를 넘어, 서울이라는 도시가 품고 있는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내는 거대한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축제...
▲ 사진=좋은땅출판사좋은땅출판사가 ‘저도 북한에서 왔습니다’를 펴냈다.
신간 ‘저도 북한에서 왔습니다’는 일제의 옥고와 공산주의 치하에서 아버지를 잃고, 13살 어린 나이에 남향을 하게 된 조웅규 저자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조웅규 저자는 미국에서 정치학을 전공한 후 대학교수로 재임하다가 대한민국 15·16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전력이 있다.
1937년 8월 10일 북한 원산에서 태어난 저자가 13세의 어린 나이에 남한으로 건너오기까지 쉬운 길이란 없었다. 사랑하고 존경하던 아버님의 처참한 죽음 이후 온갖 역경과 싸우며 험난한 삶을 살아온 저자는 의지할 만한 이 하나 없는 남한에서 피난 생활을 하며,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 다시 남한으로 돌아와 국회의원이 된다.
저자는 무엇 하나 쉬운 것 없는 삶 앞에서 좌절하기도 했지만 그럴 때마다 무에서 유를,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시금 다지고, 사랑하는 아버님과 어머님의 가르침을 생각하면서 혼신의 힘을 다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결국 남한으로 돌아온 저자는 이러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후 신한국당 비례대표 12번을 받고 전국구 국회의원이 된다. 이후 그간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진정 국민을 위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하고 당 지도부나 언론과의 사적인 자리는 철저히 배제하며 의정활동을 펼쳐간다. 또한 23년 간의 해외 생활과 북한 실향민으로서의 저자의 배경은 ‘재외 동포법 개정안’, 일명 ‘조웅규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기도 한다. 3선 국회의원으로 더 활발한 의정활동을 꿈꿨지만 아쉽게도 그의 정치생활은 2선에서 마무리된다.
‘저도 북한에서 왔습니다’를 통해 독자들은 저자가 국회의원 생활 동안 진정 국민을 위해 노력하고자 했던 다짐과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정치학 교수로서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정치에 대한 개선과 변화를 도모하고, 진정한 자유 민주주의 국가가 되길 바라는 저자의 염원 또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도 북한에서 왔습니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빛으로 흐르는 도시, 서울의 겨울을 밝히다
겨울밤의 청계천은 언제나 특별하다. 그러나 2025년 겨울, 청계천은 그 어느 해보다도 찬란한 빛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2025 서울빛초롱축제(Seoul Lantern Festival)'는 단순한 야간 행사를 넘어, 서울이라는 도시가 품고 있는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내는 거대한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축제.
한라산 설경
한라산 설경은 제주도 한가운데 솟아 있는 한라산에서 겨울철에 볼 수 있는 눈 덮인 풍경을 말합니다. 한라산은 제주도에서 가장 높은 산(1,947m)으로, 정상 부근과 영실·성판악 등 주요 등산 코스에서 설경이 특히 아름답습니다. 눈으로 뒤덮인 백록담, 소나무 숲, 능선과 계곡이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 장면을 연상시키며, 사진 촬영 명..
국민의힘 강원 도당 동해.태백.삼척.정선.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의 폭정.사법 파괴 5대 악법과 국민 입틀어 막을 3…
태백산 정암사
태백산 정암사는 강원도 정선군 정암사 계곡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로, 신라 신문왕 때 창건된 유서 깊은 사찰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 중 하나인 부도전과 동종 등 국보와 보물이 다수 남아 있습니다. 특히 사찰 주변의 계곡과 단풍 풍경이 아름다워 사계절 관광 명소로 유명하며, 수행과 참선, 템플스테이 프...
울산교육청, 직업계고 경쟁력 높였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 한 해 직업계고 운영 전반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며 ‘안전한 현장실습’과 ‘지속 가능한 취업 지원’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직업 교육의 경쟁력을 높였다. 울산교육청은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 11월 발표한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조...
남당·무지개 도로·홍주읍성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해안에 위치한 남당 노을 전망대는 붉은 석양과 서해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이곳은 해안도로와 연결되어 드라이브 및 산책 명소로 인기가 있으며, 특히 일몰 시간대에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무지개 도로는 남당항에서 어사항까지 이어지는 약 1.3km 길이의 해안도로로, 무지개 테마 색상과 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