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와 함께 부산관광기업들의 상품을 선보일 팝업스토어 「부산슈퍼」를 개점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와 한국공항공사와의 협업으로 더욱 풍성해진 「부산슈퍼」는 부산점, 서울점 두 개로 나뉘어 국내외 관광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부산슈퍼 부산점」은 8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3주간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3층에서 운영되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부산 관광기념품을 전시·판매하고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부산슈퍼 서울점」은 9월 5일 개점해 9월 17일까지 약 2주간 최근 엠지(MZ)세대와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케이(K)-콘텐츠의 중심지로 각광 받는 ‘하이커 그라운드’(서울 중구 소재) 5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슈퍼」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육성하는 기업뿐만 아니라, 관광상품을 만드는 부산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소비자 반응을 확인해볼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슈퍼」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육성하는 관광스타트업은 물론 부산 관광기업들의 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라며, “부산 관광기업들의 도전이 전국을 뛰어넘어 「부산슈퍼 해외점」도 오픈하게 될 날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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