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4일) 오후 5시 30분부터 주요 4개 지역에서「수산물 소비촉진 범시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주요 4개 지역은 유동 인구가 많은 ▲서면 젊음의 거리 ▲동래 명륜1번가와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운대 해수욕장 ▲광안리 해수욕장 등이다.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부산의 수산물 관리체계는 시민들과 관광객들 모두 안심하고 드셔도 괜찮을 만큼 최첨단 장비를 활용해 꼼꼼하게 검사하고, 촘촘하게 감시하고 있다”라며, “이번 원전 처리수 방류 문제로 인한 지역 수산업계의 피해가 없도록 시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현장 캠페인 외에도, 유관단체와 협력해 온라인·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다각적 홍보 활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