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전북/김문기기자=전주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과 전주온누리교회(목사 박희정)는 ‘회복의 하나님’을 주제로 제18차 의료선교대회 10월 개최된다.
1989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격년 개최를 34년간 지속해서 이어왔으며 올해 전북 최초로 전주예수병원과 전주온누리교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18차 의료선교대회는 ‘The God of Restoration’ 주제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외 기독보건의료계의 차세대 리더쉽 발굴과 다음 사역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온 의료선교대회는 의료선교단체 간 소통과 본대회 준비를 강화하기 위해 월별로 세대별, 사역별, 주제별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19일에 개최된 2차 Pre-conference는 사역별 그룹 미팅으로 진행됐다.
NGO와 병원을 통한 의료선교와 의료선교와 교회개척 그리고 의료교육을 통한 의료선교등 다양한 사역을 중심으로 현장 경험을 지닌 현지사역의 소개와 의료선교의 방향성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각 사역별 온라인으로 가졌다.
신충식 예수병원장은 “이번 의료선교대회를 통해 전주지역의 교회와 모든 기독의료인들이 함께 연합하여 하나님의 선교를 이루어가길 소망한다.”며 “이번 대회의 주제처럼 하나님의 회복이 전주의 교회와 병원 가운데 풍성하게 임하길 기도합니다.”고 준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