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전북/김문기기자=고창소방서(서장 이주상)는 22일 고창청소년수련관을 대상으로 재난상황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창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된훈련은 건물붕괴에 의한 다수사상자가 발생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시 임무수행능력과 재난현장 단계별 메시지 부여 등 신속하게 임무를 수행하고 재난상황에 맞는 현장대응과 수습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 중점사항으로는 ▲ 선착대 초기대응 및 현장 상황보고 전달 ▲ 통제단 각 부별 유기적 역할 분담 ▲ 재난상황 언론브리핑 ▲ 재난상황에 따른 신속한 의사결정 ▲ 상황에 따른 다각적인 해결방안 논의 등이다.
이주상 서장은 “재난 사고는 예측할 수 없고 복합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신속한 상황파악과 정확한 대처능력이 중요하다”며 “어떠한 재난 사고에도 대응할 준비 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