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제22회 한국강의 날, 익산대회’가 만경강과 금강이 흐르는 건강한 익산 생태자원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 익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22회 한국강의날 익산대회
한국강살리기 네트워크(대표 이준경)와 강살리기익산네트워크(대표 김도현교무)가 주관하여 ‘제22회 한국강의 날 익산대회’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원광대학교와 익산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 시민, 단체, 지역민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과 환경보호활동 경연을 펼치고 학술대회로 다양한 포럼과 지역사회를 탐방하는 기회를 가졌다.
익산시와 전라북도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만경 금의 강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강과 수생태계를 위한 다양한 활동 등 강하천과 관련한 문제해결을 위한 국내외 민간 활동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전문가 물포럼’, ‘생명강의 韓·日 하천포럼’, ‘열린 생태박물관 만경강 하천포럼’, ‘강살리기 사례 콘테스트’, ‘익산지역 생태투어’ 등 사람과 자연의 공존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메인행사 중 하나인 강살리기 사례 콘테스트에서 익산 별나라 어린이집의 ‘꼼지락 병아리들의 강살리기’가 33개 참가팀 중 대상을 수상해 미래 세대들의 관심과 참여가 돋보였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방문의 해에 참가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하천이 가지는 소중한 의미와 고마움을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며 “수생태자원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하천보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강의 날’행사는 국내 민간 최대의 강·하천 보전 문화축제로서 민간전문가들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상호소통을 통해 전국에 바람직한 강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2002년 제1회 양평강의 날 대회를 시작했으며 차기 23회 한국강의날 대회는 전남 곡성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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