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천구, 9월 말까지 동물등록 신고하세요…10월부터 과태료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3-08-25 09:52:56

기사수정
  • 9/30까지 운영, 자진신고 기간 내 동물등록·변경신고 시 과태료 최대 60만 원 부과 면제
  • 동물등록 대행업체서 내·외장형 무선식별장치 선택 부착, 현장계도반 운영
  • 자진신고 종료 후 10월 한 달간 공원, 안양천 등 대상 미등록 동물 집중단속 실시

(▲사진=양천구, 홍보견 '부끄'와 교감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은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9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진신고 기간동안 반려동물을 새로 등록하거나 기존 등록 정보를 변경하면 미등록·지연 신고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면제한다.

 

현행 동물보호법상 주택·준주택 또는 그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 대상이다.

 

또한, 동물등록을 했더라도 소유자가 변경됐거나 연락처, 주소 등 정보가 변경된 경우, 등록동물의 사망, 유실, 되찾음의 경우에도 30일 이내에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동물등록은 양천구에서 동물등록 대행업체로 지정한 동물병원을 방문해 무선식별장치를 부착하면 된다.

 

등록방식은 2가지로, 마이크로칩을 피하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 등의 형태로 부착하는 외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 외장형은 훼손, 분실의 우려가 있어 내장형 방식을 권장하고 있다.

변경신고는 정부 24 또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 무선식별장치가 훼손된 경우 동물등록증을 지참해 가까운 동물등록 대행업체에 방문 신고해야 한다.

 

양천구는 자진신고 기간 중 공원, 안양천 산책로 등 반려동물 주요출입 및 민원빈발 지역을 중심으로 공무원과 명예동물감독관으로 구성된 현장계도반을 편성·운영해 동물등록제 홍보를 강화한다.

 

아울러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비용을 지원하는 동물등록비 지원 사업을 병행 추진해 등록 활성화를 독려할 계획이다.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에는 10월 한 달간 집중단속을 시행해, 미등록 동물은 최대 60만 원, 변경사항 미신고 시 최대 4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한편, 양천구에 등록된 동물은 총 3만여 마리로, 지난해에도 전체 등록 건수의 20% 이상이 자진신고 기간에 집중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동물등록은 선택사항이 아닌 법적 의무인 만큼 책임감 있고 성숙한 반려동물 관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이번 자진신고기간에 꼭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전북 지방선거 기획] "전북 선거 이대로 괜찮은가" 2026년 6월 3일 치러질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 정치권이 예상보다 이른 시점부터 격한 공방에 휩싸였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 구도 속에서 촉발된 ‘계엄 대응’ 논란이 정치권을 넘어 공직사회까지 확산되면서 지역 정치판 전반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선거가 수개월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정치권의 갈등이 정책 경쟁보...
  2. [전북지사 경선 심층] “성과 vs 정책 vs 공세”…전북지사 경선, 세 가지 정치 스타일의 충돌 더불어민주당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대진표가 8일 확정됐다. 현직인 김관영 전북지사, 3선 의원인 안호영 의원, 재선 의원인 이원택 의원이 맞붙는 3파전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세 후보 모두에게 경선 자격을 부여했고,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았던 김 지사 심사 통과 여부도 결국 “전원 경선”으로 결론 났다.  이번...
  3. 제천시 로고 무단 사용 논란…관리·감독은 어디에 있었나 충북 제천에서 열릴 예정인 ‘2026 제3회 제천연예예술신년음악회’를 둘러싼 제천시 후원 표기 논란이 단순 우발사건을 넘어 행정 신뢰 문제로 번지고 있다.공연 홍보 포스터에는 ‘제천시 후원’ 문구와 함께 제천시 공식 마크가 선명하게 표기됐지만, 제천시는 “후원 승인이나 상징물 사용 허가를 한 사실이 없다”고 ...
  4.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 제천문화원장·사무국장 경찰 고발 충북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제천지역 한 시민은 최근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부정 집행과 관련해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제천시 감사 결과 문화원 보조금이 목적 외로 ...
  5.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 성황리 개최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WWMC)가 주최한 **'202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3월 8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 리더십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며, 미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과 표창 수여 등을 통해 의미 있.
  6. “제천시청 회계과 사칭 보이스피싱 시도”…공무원 기지로 피해 막았다 충북 제천에서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 사기 시도가 발생했으나, 시청 공무원의 신속한 확인으로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광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제천시청 회계과 직원으로 속이며 간판 광고 계약을 추진하겠다며 접근했다.이 남성은 제천시청 명의를 앞세워 신뢰를 유도.
  7. 증권가, 지금의 하락을 ‘바겐세일’ 구간으로 보는 시각...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 각각 27만5000원, 15… [뉴스21 통신=추현욱 ] 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 주 코스피는 전쟁 충격 속에 10.56% 하락했다. 시장의 충격은 시가총액 상위권으로 갈수록 더 컸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집중 매도세가 쏟아진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13.07% 하락했고, SK하이닉스 역시 12.91% 빠지며 지수 하락률을 크게 웃돌았다. 주가는 곤두박질쳤지만 반도체 업황의 &ls...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