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은평구, 범죄예방 TF 구성해 무차별 범죄 막는다
  • 김민수
  • 등록 2023-08-29 15:27:23

기사수정

▲ 사진=은평구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28일 최근 반복되는 무차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범죄예방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연이은 무차별 범죄 발생으로 커지는 구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범죄예방 TF를 구성했다. 단장인 부구청장, 행정국장 및 13개 부서로 구성되며, 8월부터 월 2회 회의를 개최한다. 회의내용은 범죄예방을 위한 분야별 과제 발굴, 강력범죄 예방 생활안전 종합대책 수립 등이다.


1차 회의에서는 다양한 범죄예방 대책이 발표 및 논의됐다. 각 부서는 이미 시행 중인 범죄예방 대책은 보완‧확대하고, 새로운 방안은 추가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필요한 경우 경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추진한다.


은평구는 현재 대상별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심야 귀가가 불안한 여성‧청소년 구민을 위해 ‘안심귀가스카우트’를 운영해 7월 기준 295건의 귀가지원과 1,342건의 취약지역 순찰을 마쳤다. ‘야간 CCTV 모니터링’과 ‘안심지킴이집’도 운영해 야간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구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자율방범대’를 꾸려 직접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무차별 범죄 발생 이후 ‘자율방범대’는 방범 활동 횟수를 월 2~4회에서 월 4~8회로 늘리고, 순찰시간도 야간에서 주‧야간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구는 ‘자율방범대’와 ‘외국인치안봉사대’ 활동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해 원활한 순찰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으로 고립된 은둔형 가구를 발굴해 건강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조기에 개입해 구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 조성에도 많은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다. 공원 안전을 위해 경찰과 합동 점검, 순찰 강화, CCTV 추가 설치를 통해 사각지대도 줄여갈 계획이다.


골목길, 이면도로에는 범죄예방 환경설계 디자인(CPTED)을 적용해 LED 노면등·벽화 등을 설치‧관리하고 있다. 현재 60개소 2,207개 시설물을 설치했으며, 향후 사업 대상 검토와 예산 편성으로 안전한 환경을 계속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최근 반복되는 무차별 범죄로 구민들의 범죄에 대한 불안이 매우 크다”며 “앞으로 범죄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본연의 삶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3선 제한·연임 도전·후보군 압축… 충주·제천·단양, 2026 지방선거 판도 윤곽 2026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충북 북부권인 충주·제천·단양 지역 자치단체장 선거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지역별로 무주공산, 현직 연임 도전, 후보군 압축이라는 상반된 상황이 전개되면서 예선 단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충주시장 선거는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직 시장이 출마하...
  2. 국가데이터처, 2024년 기준 한국인 "건강수명 65.5세에 불과!"...기대수명 83.7세 [뉴스21 통신=추현욱 ]1만973명, 1만4884명, 2만1655명. 지난 2024년 사망한 50~54세, 55~59세, 60~64세 사람들의 숫자다. 평균 수명이 80세를 훌쩍 넘긴 시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른 죽음이다. 대부분은 사고가 아니라, 병이었다. 암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심장 질환, 간 질환, 뇌혈관 질환도 주요 사망 원인이다.“피곤하다. 쉬고 싶은데 그럴 ...
  3.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구형, 13일로 연기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 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이 다음 주 화요일로 연기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13일을 윤 전 대통령 등 8명의 내란 사건 재판 추가 기일로 지정해 결심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 측의 증거조사와 '내란' 특검의 구형도 미뤄지...
  4. 정읍시, 강설 ·한파 예고에 시민 안전 현장점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지역에  10일부터 12일까지 예보된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9일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손연국 도시안전국장, 김성익 재난안전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해 제설 자재 보관 창고와 한파 쉼터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학수 시장은 제...
  5. 정읍시,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최대 70%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최대 70%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전문 양성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아동을 돌봐주는 제도로, 서비스 종류는 ▲시간제 서비스(기본형·종합형) ▲영아종일제 서..
  6. 상북면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사진제공:울주군청 상북면새마을협의회(회장 최종수),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석민)가 9일 울주군 상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상북면새마을협의회 최종수 회장은 “추운 겨울 생계비 부담으.
  7. 울주군,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실시 ▲사진출처:네이버 울산 울주군이 지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가로등,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등 공용시설을 보수하고 개선한다. 올해 사업비는 3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사용...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