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서)에서는 9.4. 공교육 바로 세우기의 날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의 학생지도 공백이 예상되어 400여 명의 지원인력이 참여하는 범지역적 협력을 포함한 안전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이번 대책에는 9.4. 당일 교육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교에 교육지원청 전직원과 중등학교 희망 교장(감) 및 코로나 시기에 학교 지원을 실시했던 “강서양천 미담가족봉사단”이 참여하여 400여 명의 지원 인력풀을 구성한다.
이들 지원인력은 당일 아침 학생 등교시간부터 하교시간까지 학생안전지도, 급식지원 등 학교 지원 활동을 실시하며 당일 학교상황을 모니터링한다.
미담가족봉사단은 2021년에 발족하여 코로나19 방역지원, 등하굣길 교통지원 등 다양한 교육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강서양천의 봉사조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