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흐르는 도시, 서울의 겨울을 밝히다
겨울밤의 청계천은 언제나 특별하다. 그러나 2025년 겨울, 청계천은 그 어느 해보다도 찬란한 빛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2025 서울빛초롱축제(Seoul Lantern Festival)'는 단순한 야간 행사를 넘어, 서울이라는 도시가 품고 있는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내는 거대한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축제...
▲ 사진=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신세계L&B(대표이사 우창균)와 함께 운영한 ‘공예·디자인작가 작품 상품화 개발 지원’ 공모사업의 결과 전시로 ‘다이닝 앤드 모어(Dining and More)_감각의 테이블’을 9월 14일(목)부터 24일(일)까지 종로구 화동 송원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종합 주류 전문 기업 신세계L&B의 후원으로 서울문화재단 공예·디자인 분야 전문 창작 공간인 신당창작아케이드와 2019년부터 이어 온 협력 사업의 결과 전시다. 즐겁고 현대적인 식문화를 선도하는 테이블웨어 작품들로 선정됐으며, 최종 개발을 마친 4개 부문(술잔, 식기, 데코레이션, 패키징) 10종의 작품을 전시한다.
최종 선정된 작가는 △술잔(윤경현, 이재권) △식기(김희정, 블랙연구원(최유정, 권녕미), 사이토 유나) △데코레이션(방효빈, 사미) △패키징(NAY X TANCHEN, 이현화, 김지용) 등 4개 부문 10인(팀)으로, 총 10종의 작품을 발표한다. 버려지는 현수막과 방수 천막을 활용한 친환경 작품부터 서커스의 저글링에서 모티브를 얻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와인랙까지 다양한 소재와 의미를 담은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더불어 올해는 전시 이후에 신당동 지역 상점과 협력해 시민이 직접 공예품을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힙당동’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와인 비스트로 디핀(Deepin)에서 작가들의 공예품을 테이블웨어로 활용한 ‘감각의 테이블’을 시민에게 제공한다. 10월 24일(화)부터 29일(일)까지 식당에 방문하면 작품을 함께 플레이팅한 신메뉴를 구매할 수 있다. 미식과 예술을 함께 오감으로 즐길 기회다.
주류 전문 유통 기업 신세계엘앤비는 2019년부터 신당창작아케이드 예술가들이 공예·디자인 작가들의 와인 관련 테이블웨어 작품 개발을 지원해왔다. 공모로 선정된 예술가는 최대 500만원의 창작 지원금과 상품 개발 컨설팅, 작품 전시의 모든 과정을 지원받았다. 이번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메세나협회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을 통해 5년간 50여 명의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 작가의 100여 점의 작품 제작이 지원됐고, 신세계L&B를 통해 양산된 상품은 예술가에게 판매 수익이 돌아가게 된다. 주류(酒類) 유통의 문화의 가치를 예술에 확장해온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신세계L&B는 2021년 서울시장 표창 및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인증 ‘문화예술후원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장기간 파트너십을 이어온 신세계와의 협업을 통해 예술 지원-상품 개발-전시-유통-시민 향유라는 선순환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기업과의 다양한 제휴 사업으로 예술가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예술 작품을 실생활과 밀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이닝 앤드 모어_감각의 테이블 결과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현장 및 온라인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전시는 9월 14일(목)부터 24일(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진행한다(월요일 휴관).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빛으로 흐르는 도시, 서울의 겨울을 밝히다
겨울밤의 청계천은 언제나 특별하다. 그러나 2025년 겨울, 청계천은 그 어느 해보다도 찬란한 빛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2025 서울빛초롱축제(Seoul Lantern Festival)'는 단순한 야간 행사를 넘어, 서울이라는 도시가 품고 있는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내는 거대한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축제.
한라산 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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