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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2023 꿈꾸는 문화예술제’ 서포터즈 모집
  • 장병기
  • 등록 2023-09-12 20: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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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특수교육대상 학생 중심의 문화예술 축제 개최, 다양한 방식의 홍보도 병행

▲ [포스터] 광주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2023 꿈꾸는 문화예술제’ 서포터즈 모집

[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문화예술제는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문화예술 축제의 장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예술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장애 공감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서포터즈 1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서포터즈는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학생, 교직원을 포함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앞으로 행사의 조력자이자 참가자, 관객으로서 이번 축제에 함께하게 된다. 신청은 꿈꾸는 문화예술제 운영팀 이메일(gray37@korea.kr) 접수 및 누리집 접수(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UKUFo3hABgpTlThWLXMfae79dNLUCwWintEQpxG6V5F8jGg/viewform?pli=1)를 통해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오는 10월 31일 광주특수교육지원센터 누리집과 학교로 안내된 공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다시, 설렘’을 부제로 해 오는 11월28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댄스, 합창, 악기연주, 발레 및 축하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행사의 성공을 위해 광주특수교육지원센터 누리집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본격적인 홍보전에 들어간다.


이정선 교육감은 “비대면 공연에서 대면으로 다시 새롭게 시도되는 문화예술제에 대해 기대가 크다. 장애학생들의 꿈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행복한 도전과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또 예술의 장을 함께 응원할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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