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흐르는 도시, 서울의 겨울을 밝히다
겨울밤의 청계천은 언제나 특별하다. 그러나 2025년 겨울, 청계천은 그 어느 해보다도 찬란한 빛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2025 서울빛초롱축제(Seoul Lantern Festival)'는 단순한 야간 행사를 넘어, 서울이라는 도시가 품고 있는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내는 거대한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축제...
▲ 사진=지역문화진흥원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지역문화진흥원과 재단법인 진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3 전국생활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올해는 생활문화 10주년(2014~2023)을 맞이해 ‘공감한데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시, 생활문화’ 기획전시, 생활문화 마켓, 생활문화 교류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행사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경남 진주성에서 진행된다.
생활문화정책은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균형적 문화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2014년 ‘지역문화진흥법’ 개정과 함께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특색 있는 지역문화를 발전시키고 문화를 통한 지역발전 선도모델을 창출하는 등 지역중심의 문화 균형발전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다시, 생활문화’ 기획전시는 생활문화정책의 지난 10년 성과를 돌아본다. 전국 생활문화인 및 관계자들이 모이는 ‘전국생활문화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 사업에 대한 일련의 과정을 공유하고, 국민의 주체적 활동상 및 사례·정책의 흐름과 성과를 보여줄 예정이다. 10년간 이어진 생활문화 활동을 순차적으로 담아내며,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아 생생한 후기를 전달한다. 더불어 17개 광역시도별 생활문화 주요 현황과 사례가 담긴 생활문화 자료집, 기록영상, 사진도 선보인다. 부스에서는 생활문화정책의 주요한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소개한다.
전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린다. 오프라인 전시는 진주성 너른마당에서, 온라인 전시는 ZEP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펼쳐진다. 전시 종료 이후에는 생활문화 10주년에 대한 성과를 수집 및 분석한 ‘다시, 생활문화’ 기록집도 제작·발간할 예정이다.
생활문화장인 ‘뽐씨’로 선정된 20인이 참가하는 ‘2023 생활문화마켓’도 진주성에서 함께 진행된다. ‘안경사의 이쑤시개로 만드는 성곽’, ‘건설감리의 돌에 그리는 그림’, ‘어부의 바구니 공예’ 등과 같이 ‘부캐’의 전성시대에 맞게 각자의 취미활동과 생활문화 활동으로 쌓은 노하우와 기술을 축제를 찾은 일반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이외에도 생활문화작품 전시·판매와 원데이 클래스 등이 함께 진행돼 시민을 맞이한다.
또한 지역문화진흥원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및 생활문화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단체 간 네트워크와 상호학습을 통해 스스로 개선지점을 찾고 보완해 나가는 ‘전국 생활문화 교류대회’도 축제 프로그램의 일부로 진행돼 전국생활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이 밖에도 전국 생활문화인의 다양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진주성 축제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역문화진흥원은 올해 생활문화 10주년을 맞이해 지역을 기반으로 진행해왔던 생활문화정책을 시민들에게 공유하며, 일상 속 생활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빛으로 흐르는 도시, 서울의 겨울을 밝히다
겨울밤의 청계천은 언제나 특별하다. 그러나 2025년 겨울, 청계천은 그 어느 해보다도 찬란한 빛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2025 서울빛초롱축제(Seoul Lantern Festival)'는 단순한 야간 행사를 넘어, 서울이라는 도시가 품고 있는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내는 거대한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축제.
한라산 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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