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씨디네트웍스, 홍콩 데이터 센터 프로모션 시작
  • 장은숙
  • 등록 2023-09-18 16:46:50

기사수정

▲ 사진=씨디네트웍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선도 네트워크 씨디네트웍스가 9월부터 홍콩 데이터 센터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홍콩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상위 4위의 데이터 센터 시장으로, 이처럼 국제 통합 허브라고 불리는 만큼 하이퍼스케일 및 엔터프라이즈 기업 모두가 선호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의 연결 허브이자 주요 해저 케이블 시스템의 집결지이기 때문인데, 이에 연결 비용 및 지연 시간도 다른 지역 대비 현저히 낮다.


이런 해저 케이블 시스템은 지정학적 위험성 때문에 쉽게 철거되거나 이동되지 않는데, 이는 앞으로 분산화할 수 있는 새로운 해저 케이블 시스템의 경로가 더 다양해질 것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또 탄력적인 인터넷 인프라 생태계 조성으로 병목 현상과 의존도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많은 글로벌 기업이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홍콩 IDC를 통한 네트워크 연결을 선택하고 있다. 특히 씨디네트웍스 홍콩 데이터 센터는 아래와 같은 특장점을 보인다.


홍콩 최대 단일 ‘통신망 중립 데이터 센터(Neutral Data Center)’

현재 LEED 플래티넘 등급 보유


프리미엄 멀티라인 BGP 네트워크

NTT, PCCW, HKIX, TATA, Telia, BBIX, VNPT 등 글로벌 1티어 IP 트랜짓(transit) 제공사와 연결돼 있다.


공급 안정성 및 전력 품질

데이터 센터 내 다양한 연료 공급 및 99.9% 이상의 신뢰성 기록 보유하고 있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현장 지원

초기 응답 SLA 15분 및 24/7 원격 지원 서비스 제공한다.


나아가 씨디네트웍스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랙 활성화 수수료와 더불어 네트워크 설치비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프로모션은 2023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씨디네트웍스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씨디네트웍스는 글로벌 커버리지로 전문적인 IDC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 2800개가 넘는 PoP (Points of Presence)에서 최종 사용자에게 가장 가까운 PoP를 선택하고, 100개 이상의 글로벌 통신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네트워크 다운타임의 위험을 최소화한다. 또 기업은 사이트 및 네트워크 분석부터 구현, 모니터링 및 유지 보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 제일장례예식장, ‘지목 전(田)’에 수년간 불법 아스팔트… 제천시는 뒤늦은 원상복구 명령 충북 제천시 천남동에 있는 제일 장례예식장이 지목이 ‘전(田)’인 토지에 십수 년 동안 무단으로 아스팔트 포장하고 주차장으로 운영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명백한 불법 행위가 십수 년 동안 방치된 가운데, 제천시는 최근에서야 현장 확인 후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문제의 부지(천남동 471-31 등)는 농지 지목인 ‘전’으로, ...
  2. [단독]"6년간 23억 벌었는데 통장은 '텅텅'?"... 쇠소깍협동조합의 수상한 회계 미스터리 [제주 서귀포=서민철 기자] 제주 서귀포시의 명소인 쇠소깍 수상 레저 사업이 수십억 원대 '수익금 불투명 집행 의혹'에 휩싸였다. 2018년 행정 당국의 중재로 마을회와 개인사업자가 결합한 '하효쇠소깍협동조합'이 매년 막대한 수익을 내고도, 회계 장부상 돈이 쌓이지 않는 기형적인 운영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 23억 ...
  3. 강동구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단체 장학금 수여 및 송년회 개최 지난 11월24일(월)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에 위치한 [만나하우스]에는 행복한 웃음이 넙쳤다. 바로 강동의 명품단체 법무부 소속 ‘청소년범죄예방 강동지회(회장 이석재)’ 위원들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수여 및 송년회를 위해 하나 둘씩 모여 웃음꽃을 활짝 피었기 때문이다. 이 날 행사에 내빈으로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박지나 부...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2025 서울오픈 태권도대회 성황리 개최...청소년˙성인 모두가 하나 된 열정의 무대 2025년 12월 7일, 서울 종로구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실내체육관 2층에서 **'2025 서울오픈 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서울특별시종로구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울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가 후원한 본 대회는 지역 태권도 활성화와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유급자 품새부터 태권체조, 종합시범까지 ..
  6. 파주시, 전국 최초 '공공 재생에너지 1호 발전소' 착공 파주시는 국내 지방정부 최초로 직접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지역 중소기업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지난 3일 밝혔다.파주시는 지난 2일 ‘파주 공공재생에너지 1호 발전소’의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착공식에는 발전사업자인 파주시와 파주도시관광공사, 전력 공급 중개를 지원하는 SK이노베이션 E&S를 비...
  7.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