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제18기 리더스 아카데미’ 개강식 개최
  • 김만석
  • 등록 2023-09-18 17:30:29

기사수정

▲ 사진=동대문구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9월 15일 동대문구 평생학습관에서 (사)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에서 운영하는 ‘제18기 리더스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는 소상공인간 교류ㆍ협력을 강화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건전한 소상공인 지원ㆍ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설립된 단체로 회보 ‘희망뉴스’ 발간, 나눔장터 개최, 각종 교육 운영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18기 리더스 아카데미’는 관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들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사업운영 시 필요한 각종 정보‧노하우를 알려주는 강의로 9월 1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지난 9월 초에 아카데미 참여를 신청한 40여 명의 소상공인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동대문구 평생학습관에서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강의내용은 ▲개정 상가법을 통해 보는 임차상 권리 ▲인스타그램 마케팅 ▲홍보마케팅 동영상 제작과 유튜브 활용전략 ▲필수 노동법 ▲매장관리 ▲수익모델 ▲매출증대 방법 등이다. 


총 8회의 강좌 중 6회 이상 교육을 이수하면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에서 발급하는 교육 수료증과 소상공인회 정회원으로서 관내 대학병원의 의료혜택과 자문단으로부터의 법률, 세무 등 무료상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리더스 아카데미 참여로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분들이 사업운영에 필요한 노하우도 습득하고 경영 능력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들과 동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