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서양천교육지원청, 2023 학부모 토론회 개최 전경)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서)은 2023년 9월 5일「학생맞춤통합지원이 올바르게 자리잡기 위한 학부모회의 협력방안」을 주제로 학부모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부 국정과제인 ‘국가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12월 28일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학생맞춤통합지원」을 학부모들에게 알리고, 이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학부모회의 역할을 고민해보고자 추진되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위기학생의 발굴부터 신청·진단·지원·관리를 학생 개인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체계로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올해 3월부터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바람직한 운영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돈집 강사(前 삼정중 교사)의 기조강연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하는 바람직한 교육공동체 만들기」로 시작된 이번 토론회는 강서양천 관내 초·중·고·특수 학교 학부모회 임원 76명, 퍼실리테이터 15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박수정 교육협력복지과장은 “한 아이를 올바르게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의 모든 자원이 통합적으로 연계되어야하며 그 중 학부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오늘 토론회에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