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서양천교육지원청, 시민환경아카데미 홍보 포스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서)은 에코롱롱큐브_서울(강서구환경교육센터)과 함께 지역주민의 생태순환 평생교육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10.12(목)부터‘시민 환경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꽃과어린왕자 에코롱롱큐브_서울(이사장 서창희)*은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의 지속가능발전 생태순환 평생교육 후원기관으로 지난 6월 7일(수) 세계 환경의 달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 후원기관 연계사업으로‘복지관 등 지역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찾아가는 에너지학교 에코롱롱’,‘시민 환경 아카데미’3가지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후원기관: (재)꽃과어린왕자는 코오롱그룹의 비영리재단으로 2009년 신재생 에너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에너지 학교(버스) 에코롱롱을 운영하고 2018년 5월 마곡산업단지내 코오롱 타워에 친환경 에너지 상설 전시체험공간 에코롱롱 큐브(서울)를 개관, 2022년 9월 강서구청에서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함)
이 중 시민 환경 아카데미는 지역 환경을 이해하고 기후 위기에 직면한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에너지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생태순환 리더 양성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교육내용은 ▲ 강서구 지역 환경 이해&기후 위기에서 지구인으로 살아남기 ▲ 서울의 달라지는 에너지 정책과 제도 ▲ 에코롱롱 큐브 전시관, 코오롱 One&Only 건물 투어&서울식물원 탐방 ▲ 업사이클 체험 등 총 5차시(3~4시간)로 구성하여 10.12.(목)부터 11.9.(목)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 기후변화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생은 9.22.(금)까지 에버러닝(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을 통해서 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서양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에버러닝 및 카카오채널‘에코롱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장(손기서)은“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연과의 공존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기후 위기 인식 변화 및 성숙한 생태시민 육성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