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환 서산시청 건설도시국장이 20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산배수분구(동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 브리핑을 가졌다.
브리핑은 지난 2022년 6월 29~ 30일 국지성 집중호우(누적강수량 291.2mm)로 시가지 곳곳에 동시다발적 침수 및 역류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해 인적, 물적 피해금액은 약 18억 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그로 인해 서산시에서는 사업비 24,219백만원을 들여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동지역 일원에 대해 하수관로(신설/교체) L=6.845km, 빗물펌프장 1개소, 빗물받이 332개소 정비등을 개선할 예정이다.
김일환 국장은 "이번 '서산배수분구(동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 으로 유역분리, 관경 확대 등을 통한 통수능력 증대로 상습침수지역 침수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및 도시침수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