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달서구, 「2023년 제3회 ‘달서 청소년축제’」 성료
  • 박창남 대구취재본부
  • 등록 2023-09-21 10:20:58

기사수정
  • - 「제3회 달서 청소년축제」 내일의 나를 위해 해봐 드림!(Have a Dream!) -

(뉴스21통신)박창남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6일 경북기계공고 달비관에서 청소년이 신나게 즐기고, 숨겨진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제3회 달서 청소년 축제「내일의 나를 위해 해봐드림(Have a Drea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달서청소년축제


올해로 3회를 맞는 「달서 청소년 축제」는 학업 스트레스로 지친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놀이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재야의 가수를 찾아라’로 시작해 마칭밴드의 퍼포먼스와 함께 축제의 개막식을 알리고. 바른 성장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케이팝 음악에 맞춰 커버댄스를 추는 랜덤플레이 댄스를 통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가족들이 함께하는 도전! 가족 챌린지, 달서구의 역사·문화·관광 등 달서알기 OX퀴즈를 통해 주민들과 달서구에 대해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서구 전국 청소년 끼·흥 경연대회에서는 예선을 거친 전국 청소년 16팀이 본선에 진출해 노래와 춤, 뮤지컬, 리듬줄넘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그 외에도 계명문화대학교와 달서구 청소년 관련 시설 등에서 꿈을 적어 농구공 넣기, AR증강현실 키트 만들기, 아로마 오일 목걸이 만들기, 달서9경을 배경으로 네컷사진 등 다양한 테마별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