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이주상)는 사회복지시설인 동행노인복지센터, 고창행복원, 희망샘학교 등 3곳을 방문하여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 행사를 27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 및 고창군의용소방대연합회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 사각지대 발생 최소화 및 사회적 나눔 실천으로 안전한 생활환경 구현을 위한 현장맞춤형 행사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홍보 ▲ 쌀, 화장지 등 기초생필품 기증 ▲ 혈압, 혈당 등 기초건강체크 ▲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행사에 참석한 연합회 대원은 “물가상승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주상 서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마음을 모아 나눔 실천에 동참해준 연합회 대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고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