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로톡 홈페이지법무부의 징계 취소 결정으로 부담을 덜어낸 법률플랫폼 ‘로톡’ 운영사 로앤컴퍼니가 “모든 족쇄를 벗은 만큼 3년 안에 국내 최초 리걸테크 유니콘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는 오늘(4일) 서울 강남구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변호사가 플랫폼을 써 스스로를 알리고 고객은 플랫폼에서 편리하게 변호사를 검색하는 지극히 당연한 일이 드디어 자유로워졌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장기간 숙의를 거쳐 합리적 판단을 내려준 법무부 변호사징계위원회에 고개 숙여 감사를 표한다”며 “로톡의 운영방식과 관련해 다소 개선이 필요하다고 권고한 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검토를 모두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로톡과 변협은 항상 대결 구도로 그려졌는데 저희는 단 한 순간도 규제와 싸우는 투사이고 싶지 않았다”며 “로톡의 이야기는 한국 스타트업 업계가 극복해낸 현실이자 우리 사회가 겪어낸 성장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리걸테크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시대적 흐름”이라며 “이제 로앤컴퍼니는 사용자 가치라는 본질에 더 집중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로앤컴퍼니 측은 이용자 편익 제고를 위한 서비스 고도화와 AI 기술에 기반한 신규 서비스 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구체적 계획도 밝혔다. 로앤컴퍼니는 청년변호사들에게 개업 후 6개월간 로톡 광고비를 면제해주고, 연 매출액 3%를 법률상담 지원 비용으로 투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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