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43회 대구광역시 문화상 시상식 개최!. - 학술‧예술 등 6개 부문 6명 선정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3-10-04 18:24:03
기사수정

(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6() 오후 2시 대구어린이세상 꾀꼬리극장에서 43회 대구광역시 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대구시는 올해 문화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73주간(7. 11. ~ 7. 31.)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접수자들을 대상으로 공적심사위원회(8. 30.)를 개최한 결과, 6개 부문 6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를 살펴보면 학술부문에서는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개선 분야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도서관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대구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윤희윤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학술부문은 환경공학 분야 연구 실적을 산업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특히 염색폐수의 유기염료를 1시간 안에 97% 이상 분해할 수 있는 촉매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는 경북대학교 환경공학과 김 웅 교수가 선정됐다.


예술I 부문에서는 다수의 도심 공공장소에 미술작품을 설치하는 등 조각가로서의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며, 40여 년간 미술계 후진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온 경북대학교 변유복 명예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예술부문에서는 ()한국예총 대구광역시연합회 강정선 수석부회장이 12년간(2010~2022) ()대한무용협회 대구광역시지회 지회장으로서 지역 무용예술 성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면서, 2019년에 전국무용제를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지역의 문화역량 제고에 공헌한 공을 인정받았다.


언론 부문 수상자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칼럼을 집필하고, 취수원 확보저출산 고령화 등 지역 사회문제의 이슈화로 언론 본연의 감시활동과 지역 제도 개선에 기여 해 온 윤덕우 대구신문 편집국장이 선정됐다.


체육 부문은 대한체육회 스포츠과학연구소 및 한국체육과학연구원의 연구원으로 스포츠과학 분야 발전에 이바지하고, 체육학과 교수로서 체육 인재 양성과 지역 체육 발전에 공헌해 온 계명대학교 김기진 명예교수가 수상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1세기는 문화가 도시경쟁력이라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공헌하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를 통해 시민 일상이 보다 더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시정과 지역사회의 역량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광역시 문화상1981년 제정된 이래, 지역의 문화예술 창달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개발에 공로가 뛰어난 사람을 선정, 시상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42회에 걸쳐 총 27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3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2409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이순신 장군 기상 배우는 ‘곡교천 체험존’ 인기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한층 더 이순신답게!”
  •  기사 이미지 국민의 알 권리를 나올라라 역 제한하는 경기북부경찰청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