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레이스의 첫 관문인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공화당 상원의원인 테드 크루즈가 억만장자 도널드 트럼프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중부 시골 주(州)의 초보수적인 공화당의 지지자들이 트럼프를 떠나 크루즈에게 표를 던진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는 몇 달 동안 여론 조사와 미디어를 지배했지만, 현재까지 24.3%의 투표 집계는 그가 백악관으로 들어갈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한다.
크루즈는 아이오와에서의 승리를 뉴햄프셔와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의 다음 경쟁에서 발판삼겠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91%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민주당에서는 샌더스가 49.5% 힐러리 클린턴이 49.8%로 막상막하의 접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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