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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모든 부서 행사, 문화예술과 융복합해야” 장수동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
  • 기사등록 2023-10-10 1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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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은 10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모든 부서의 행사를 문화·예술과 결합한 융복합 행사로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 시장은 이날 29회 아트밸리 아산 시민의 날 한마음 체육 축전을 언급하며 “‘아트밸리 아산이라는 기조에 부합하는 문화예술 융합형 행사가 돼 시민들이 흡족해했다. 앞으로도 문화예술 도시에 걸맞게 문화예술을 결합한다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행복감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다만 아직 문화복지국 외의 부서에서는 문화예술 감수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 같다. 문화예술 담당 부서와 특별보좌관과 사전에 협의하면 관행적인 행사를 벗어나 전혀 다른 축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목에서 박 시장은 14일 신정호 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23 아트밸리 아산 산림문화축제와 관련, 한국산림문인협회의 산림 시화 전시회를 제안하기도 했다.

 

박 시장은 또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재즈 페스티벌 with 자라섬에 대해서도 고품격 콘텐츠를 통한 유료 공연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 시장은 재즈는 마니아층 위주의 장르고, 주 향유층도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하지만 세계적인 최고의 콘텐츠와 손을 잡고 승부하면 통한다는 걸 증명했다“20년 역사의 자라섬 페스티벌은 지금 세계 3대 재즈 축제로 평가받지만 10년이 지나서야 인정받기 시작했다. 우리도 재즈 감수성을 키우기 시작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연말 인사를 앞두고 6급 이하 직원들의 근무성적평정에 연공 서열보다 성과를 우선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간부급은 성과 중심으로 평가하지만, 6급 이하는 소요 연수가 지나면 대부분 승진되기 때문에 도전적인 분위기가 감퇴해 있다면서 이 때문에 격무부서 기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번 평정에는 연공보다는 성과와 노력을 반영해달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박 시장은 4/4분기 업무 종합적 점검 245회 임시회 시정질문 답변 준비 철저 예산편성 누락 사업 확인 금산인삼축제 인삼족욕체험시설 온천산업박람회 반영 검토 영인산 단풍 축제 기획 충실 이순신 순국제전 홍보 및 언론 브리핑 추진 등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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