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서구, 오는 20일 오후 5시~10시 가을맞이 ‘제1회 방신사계 페스티벌’ 개최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3-10-17 10:10:15

기사수정
  • - 불족발, 허브닭강정 등 100여 종류의 시장 특화 먹거리와 글로벌 먹거리 선보여

(▲사진=강서구, '제1회 방신사계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가을 정취와 낭만을 만끽하며 강서구 방신전통시장에서 특별한 불금 이벤트를 즐겨보세요.”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20일 오후 5~10시 방화동 방신전통시장에서 ‘2023 1회 방신사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신전통시장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의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했다.


축제는 방신전통시장의 100가지 특화먹거리’, ‘볼거리·놀거리를 융합한 점이 특징이다.


먼저, 시장 곳곳에서는 불족발, 허브닭강정, 칠게튀김, , 홍어무침, 코다리 등 100여 종류의 시장 특화 먹거리이색 글로벌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5,000원 이상 안주를 시키면 막걸리1, 소주(종이팩200ml), 생맥주(350ml) 중 하나를 무료로 마실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이색 글로벌 먹거리와 즐기는 하이볼은 MZ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강서구는 축제 당일 시장에서 상품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메인무대에서는 가을의 정취를 살린 사계공연을 진행한다.


아리현 국악밴드와 팝페라의 협업 공연, 전자아코디언 오주연, 트로트가수 한수정, 지역 예술가 색소폰 동아리와 라인댄스 동아리 등이 펼치는 공연은 가을의 낭만을 더해준다.


또한 시민 10여 명이 노래자랑을 펼치며 흥겨운 노래 솜씨를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사계꽃을 테마로 페이스페인팅과 조화 등의 소품으로 치장한 공연단과 시민들은 플라워 퍼레이드를 펼치며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올해 처음 개최하는 페스티벌은 주변 관광지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100가지의 맛있는 음식과 가을 정취가 녹아 있는 문화공연을 함께 즐기는 일석이조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지역경제과(02-2600-6475)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강서구, 방신사계페스티벌 행사장 구성도)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