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박창남기자 = 대구 달서구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사회적 고립가구고독사 예방을 위해‘중·장년 1인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고독사 위험군 2,998가구를 발굴·지원했다고 밝혔다.
▲ 기사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음이번 실태조사는 달서구가 작년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공모 2022.7.29. 선정 사업비 14백만원으로 실시했다.
달서구에 거주하는 중·장년층 1인가구(만50세~64세)를 대상으로 6개 항목(1인가구 사유,직업,주거,경제,건강,사회관계망)에 대해 1차 온라인(QR코드) 조사, 2차 방문조사, 3차 유선조사 및 고위험군 중점조사로 진행됐다.
한편 조사 결과 총 2만 2,963가구 중 1만 3,252가구(57.7%)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으며 고독사 위험군 2,998가구(고위험 599, 중위험 1,858, 저위험 541)를 발굴했다.조사 완료 대상자들 중 정신적, 신체적 건강 및 일자리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특히 고위험군의 경우 경제적 어려움, 실직, 주거, 건강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복합적으로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에 달서구는 위험군별로 대상자에 대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기초수급, 긴급복지, 안부확인, 사례관리 등)를 지원 및 모니터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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