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1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 중 「맞춤형 골목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대구 북구 최초로 ‘함지산먹골촌 활성화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성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민간 전문가와 중앙부처 실무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서면심사 및 현장실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함지산 먹골촌은 지역 특성을 활용한 비교우위 전략으로 도심 골목상권의 활력을 되찾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안부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은 ▲맞춤형 골목경제 활성화 ▲소규모 마을 경제 활력 제고 ▲지역특성 활용 로컬디자인 ▲일자리지원센터 활성화 ▲전통시장 주변 편의시설 조성 등 총 5개 분야로 나눠서 공모사업이 진행됐다.
또 함지산 먹골촌의 경우 '맞춤형 골목경제 활성화 분야'에 최종 선정되어 행안부 특교세 2억 4천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억 8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함지산 먹골촌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스트리트 뮤지엄 운영 △안내사인물 △디자인포장 △함지쉼터·거리환경 조성 △주민참여(함지산愛 운동) 중심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함지산 먹골촌이 지역 특성을 활용한 비교우위 전략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의 활력을 되찾고 칠곡 3지구 등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승수 의원은 “함지산 먹골촌 상인들의 숙원사업인 맞춤형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 선정을 위해 상인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으나, 최종 선정되기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관계 기관의 담당자들에게 사업의 절박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한 결과, 대구 북구지역에서는 최초로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상인들과 함께 기쁨을 같이했다.
인천시,‘딥페이크 시대, 우리 아이 지키는 방법’특강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9일 인천시청에서 ‘이주여성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온라인 성범죄 정보 접근에 취약한 이주여성과 교육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 대상으로‘일일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딥페이크 시대, 우리 아이를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
인천시, 1,000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587명 명단공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9일 1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자 587명의 명단을 시 누리집(www.incheon.go.kr)과 지방세 납부 사이트 위택스(www.wetax.go.kr)에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명단에는 지방세 체납자 528명(개인 434명, 법인 94곳)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
2025년 속초시 김장 대축제 개최
속초시는 11월 19일 수요일 속초종합경기장 주차장 일대에서 ‘함께하는 속초, 모두가 누리는 복지’를 슬로건으로 2025년 속초시 김장 대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속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지현)과 속초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종수)가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원봉사단체,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
시민이 선택하는 속초의 1년…2025년 속초시 10대 뉴스 투표 돌입
속초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시책과 변화된 도시 모습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2025년 속초시 10대 뉴스를 시민 투표로 선정한다. 시민이 직접 한 해의 대표 성과를 선택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올해 10대 뉴스 후보는 총 20개로, 속초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핵심 시책과 굵직한 성과가 총망라됐.